2016 NH농협 국제여자 챌린저대회 결과
- 2022년 6월 22일
- 1분 분량
[고양=대한테니스협회 김도원]명지대의 박상희와 정소희가 2016 ITF NH 농협은행 국제여자 챌린저 테니스대회(총상금 이만 오천 달러·이하 NH농협은행챌린저) 단식 2회전에 나란히 진출했다.
NH농협은행 챌린저대회 단식 2회전에 진출한 명지대의 박상희와 정소희
18일 농협 대학교 테니스장에서 펼쳐진 단식 본선 1회전에서 2016년 전국종별대학 여자부 정상에
오르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예선 통과자 박상희(1190위)가 역시 예선을 통과해 본선 1회전에
진출한 강원도청의 정수남(868위)과 풀 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3-6,6-4,6-2로 승리해 2회전에
진출했다,
2회전에 진출한 박상희는 “2회전에 진출해 기쁘다, 종별대회 우승 이후 자신감이 많이 붙었다. 남은 경기도 한 게임 한 게임 최선을 다해 목표로 삼은 4강에 진출 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희와 함께 2회전에 진출한 정소희는 쉬 치에유(대만 412위)를 상대로 첫 세트를 4-6으로 내준 뒤 두 번째 세트를 6-4로 이겨 세트 올을 만들고 마지막 세트 타이브레이크 까지 가는 접전을 펼쳐 7-6<2>로 이기며 2시간 42분간의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외에도 한성희(KDB산업은행 474위)가 김주은(강원도청)을 맞이해 2-6,6-4,6-4로, 홍승연(강원 도청 682위)이 예선 통과자 한국체대의 안유진을 6-44,6-3으로 제압하고 단식 2회전에 합류했다.
한편 대회본부는 22일 결승전이 펼쳐지는 농협 대학교 테니스장에서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휠라(FILA)와 NH농협은행 선수단이 함께 하는 동호인 원 포인트 레슨을 개최해 테니스를 사랑하는 고양시 동호인들과 특별한 만남의 행사를 펼친다고 발표했다.
또한 대회본부는 대한테니스협회와 GO TENNIS(김윤중)의 협조로 고양 파주 유소년들을 위해 매직테니스대회와 KTA 매직테니스 강습회를 실시해 테니스 보급과 전문 인력을 양성에 나선다.
매직테니스 강습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김윤중 튜터(H 010-6233-0292)에게 문의하면 된다.
대한테니스협회 미디어팀 altnt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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